일본 구주대학(九州大学)에서 Muscat Berry A × 거봉(巨峰)을 교배하여 미숙종자를 배주 배양해서 육종한 3배체 품종이다.
자흑색 종으로 과피는 두껍고 GA 처리 시 과립은 10~16g으로 대과이며 열과 없고 육질은 아삭아삭한 붕괴성이다. 완숙 시 당도 22~25도로 대단히 높고 산도는 0.3%로 낮으며 다른 포도와는 다른 특징적인 맛을 갖고 있다.
수세는 거봉 피오네와 같이 강하다. 노지에서는 열과가 심하여 하우스 품종이다. 수세는 양친보다 강하여 왕성한 생육을 보인다. 화수의 착생이 좋아 단초재배에 적합하고 GA 처리는 만개 또는 만개 3일 후와 10~15일 후 50ppm으로
침지한다. 적방은 1 화수당 70~80알로 7~8단 남기고 상하를 적당히 끊어낸다. 생산량이 많아 10a당 2~5t의 수확이 가능하다.
육성지인 남쪽 우꾸오까현(福岡県)의 비가림 재배에서 8월 중순의 중생종 품종
일본 아끼다현 다까하시 씨가 품종 불명의 구주계 적색 포도를 먹은 후 그 종자를 파종한 실생묘 중에서 선발 육성한 구주계의 우연실생묘
과립은 17g 전후이며 최대 20g의 타원형 대립이다. 과방은 30립 ~35립 정도로 적방하여 500g~600g 원추형으로 만드는 것이 최고의 품질이다. 착색이 양호한 선홍색 종으로 당도 높고 딸기 향과 시원한 사과 맛을 닮은 독특한 풍미가 있다. 아삭아삭한 육질이며 중생종의 착색 양호한 붉은 포도
수세는 거봉 피오네와 같이 강하다. 착과가 좋아 단초재배가 가능하다. 노지에서는 열과가 심하여 하우스 품종으로 판단된다.
9월 초순에 영천 농장에서 완숙되는 품종
미국 캘리포니아 국제 과일 유전 회사인 IFG (International Fruit Genetics)의 과일 유전학자 Dr David Cain이 2004년 Beita Mouni × unnamed USDA selection C22-121을 교배하여 2006년 선발. 2013년 4월 16일 USPP 23,531호로 등록. IFG 6 (Sweet Sapphire ™ )로 출시된 품종이다.
순수 유럽종의 떫은맛이 조금 남기는 하지만 당도가 20도가 넘어가면 없어지고 수입포도보다 맛이 더 좋았다. 2년생 착과에 잔 알도 생기지 않았고 GA, 알속기 작업 등이 필요 없어 아주 생력적인 품종이다. 단, 수세와 관수 조절이 잘못되면 열과가 심하고 추위에 약한 것이 단점이다.
수세는 거봉 피오네와 같이 강하다. 착과가 좋아 단초재배가 가능하다. 지에서는 열과가 심하여 하우스 품종이다.
9월 중순에 영천 농장에서 완숙되는 중만생 품종
일본 시무라 포도연구소(志村 葡萄硏究所)에서 2008년 Wink ×Shine Muscat 교배 육성
대 30g의 극대립 2배체 포도. 일본에서는 홍색계의 왕자라는 별명답게 우아한 외관에 아름다운 붉은 연보라 빛의 홍등색 과실이 탐스럽게 열린다. 당도는 23도로 높고 과즙이 많아 홍색의 인기 품종이다.
수세는 거봉 피오네와 같이 강하다. 동해에 다소 약하여 2년간 월동 대책이 필요하다. 덕이 어두우면 착색이 어려우니 주의해야 하며 대립과이기 때문에 적당한 알솎기로 열과를 방지하여야 한다.
9월 초·중순에 완숙되는 중생종 품종
일본 시무라 포도연구소(志村 葡萄硏究所)에서 2008년 Wink × Shine Muscat 교배육성
선홍색으로 일본에서는 착색이 용이하고 과피가 얇고 육질이 단단하여 껍질 채 먹을 수 있다. 과립중은 15 ~ 20g 이고 송이는 700 ~ 800g이다. 당도는 20도로 높고 식미도 아주 좋다. 양친을 닮아 재배가 쉽다. 화수의 착생도 좋고 장초나 단초 모두 가능하다. 거봉에 준한 지베렐린 처리로 무핵화가 가능하다. 모친인 샤인 머스켓을 닮아 내병성도 강하고 열과도 거의 없다. 저장성이 좋아 연말에 샤인 머스켓과 함께 동반 출시가 바람직한 기대 품종이다. 특히 연인들을 상대로 특수 마케팅이 가능한 특별한 품종이다.
수세는 강하다. 덕이 어두우면 착색이 어려우니 주의해야 하며 대립과이기 때문에 적당한 알솎기로 송이를 아름답게 만들어야 상품 가치를 높일 수 있다.
육성지에서 9월 하순~10월 상순의 만생종 품종
일본 시무라 포도연구소(志村 葡萄硏究所)에서 Shine Muscat × Wink 교배육성
완숙되면 자적색으로 착색이 되며 봉지 속에서도 착색이 양호한 착색 선행형 품종이다. 과립은 10g 정도이며 당도는 높고 껍질째 먹을 수 있다. 맛은 부친인 윙크를 닮아 아삭하고 과즙이 많아 농후하다.
수세는 중 정도이며 착립이 양호한 품종이다. 이 품종은 지구 온난화에 대흥하는 품종으로 육성되었다.
육성지에서 8월 상순~중순의 아주 조숙한 조생종 품종